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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 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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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들은 신비한 힘과 자연을 이용하는 법칙 자체에 포커스를 두고 활용하는 방법을 터득하는데에 힘씁니다.
스승(대학 교수)과 제자(박사 과정 밟는 조교)의 도제 관계로 보통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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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칙에 순응하는 마녀와는 달리 법칙 자체를 교란하고 더 나아가서 새로운 법칙을 세울 수 있다고까지 생각하는 매드사이언티스트 들입니다. 그렇게 얻어낸 금단의 지식은 인류에게 매우 유용하게 쓰이기도 했지만 그만큼의 그 부작용은 어디선가 분명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마녀들이 어떤 지점으로 마물을 불러내는 마킹 효과로 소환의식에 제물과 간단한 마법진을 쓴다고 하면, 마법사들은 마법진을 일부러 미로처럼 복잡하게 만들어서 마물이 돌아갈 길을 까먹게 한다거나, 약한(외계인)놈을 붙잡아서 고문하던지의 방식으로 그들이 힘을 끌어오는 방식이나 언어체계를 직접 익힙니다.

마법사들은 무분별한 사용으로 과거에 나라 한 두개 정도가 꼴깍 당한 이후로는(LOL의 이케시아 비슷하게 망함) 어설픈 사용자가 생기지 않도록 대부분이 스승과 제자의 일자전승 형태를 띄고있습니다.

더욱 교묘해진 방식으로 주술의 흔적을 지우는 것이 철칙이 되었고, 마녀들이 그 누명을 같이 덮어쓰고 사냥당했습니다. 교계 입장에선 둘 다 같은놈들이지만, 마녀 입장에선 하지도 않은 일까지 1+1 당해서 억울하게 박해당한 꼴이죠.

마녀와 마법사들 둘 다 인구 비율로 따지면 2~300명당 1명 정도로 적지도 많지도 않은 숫자입니다. 마법을 타고나는 경우는 스스로 힘을 가지고 있다기 보다는 육감이라 하는(무당처럼) 특정 감각이 발달한 경우를 말하며, 영혼 등의 비물질적 존재들을 감지할 수 있는 수준에서 (AM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는 것 처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단계까지 올라간다면 계약을 통해 비전을 전수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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